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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치대 학장,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홍보실 | 2020-06-08 | 조회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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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과대학 김재곤 학장이 대학 경쟁력 향상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 학장은 이 발전기금을 통해 우리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후학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고.
특히 최근 전북대 치대 3호관 개관을 기념해 치대뿐 아니라 대학 전체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학장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대학경쟁력 향상기금에 편입돼 대학 발전과 학생 교육 여건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은 5월 13일 열린 치대 3호관 개관식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김 학장은 “우리 학생들의 임상실습 경쟁력을 높이고 기초와 임상 중개연구 클러스터 기능을 수행할 치과대학 3호관 개관으로 우리 치대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 발전기금을 통해 우리대학이 더욱 알차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학생들 역시 우수 인재로 커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곤 학장은 1995년 전북대 치대 교수로 임용돼 전북대병원 치과병원 진료처장과 치의학 분야 국내 명문 학회인 대한소아치과학회 제21대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신임 치과대학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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