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자동 로그아웃 안내
자동 로그아웃 남은시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5분 후 자동으로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려면 로그인 연장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주세요.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추천키워드

    서한문

    개강에 즈음하여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드리는 글

    • 총장
    • 2025-02-26
    • 조회수 363

     


     


     

    
내실 있는 의학교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3월 4일 학교로 돌아와 학업에 정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 총장 양오봉입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던가요. 움이 트고 싹이 돋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만, 얽히고설킨 의과대학 입학 정원 문제로 학생 여러분께서도 걱정과 우려가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총장으로서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해 전국의 의학교육이 멈춰 서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24학번 신입생의 경우 학칙 상 ‘첫 학기 일반휴학 불가’ 이유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학생들이 F학점을 받았으며, 이미 낸 등록금도 반환이 안 돼 모든 피해를 학생들이 떠안았습니다.

만약 25학번 신입생들이 지난해처럼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24학번들이 받았던 피해를 똑같이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재학생들도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런 불행한 일들이 거듭되지 않길 바랍니다. 

올해에는 24학번과 25학번이 1학년 과정을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학번이 같은 학년에서 공부하는 초유의 상황입니다만, 우리대학은 학생들을 최우선에 놓고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학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2개 분반 시스템 도입과 대규모 강의실 및 실습실 확보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의학교육이 문제없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3월 4일 반드시 학교로 돌아와 학사일정에 따라 전문 의료인이 되기 위한 학업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본부는 학칙이 정한 바에 따라 휴학신청 등 학사 규정을 원칙대로 적용할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학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학업 미복귀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여러분의 피해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와 우리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걱정하지 마시고 학교로 돌아와 학업에 정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여러분과 우리나라 의료계에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6일

총장 양오봉 올림

     

     



    미리보기

    최종수정일
    2024-09-0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인원:0명)

    요약설명보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 투표는 총 0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매우만족"이 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 페이지에 대해 "매우만족" 하고 있습니다.

    닫기

    • 매우만족
      0표
    • 만족
      0표
    • 보통
      0표
    • 불만족
      0표
    • 매우불만족
      0표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