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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KBS 시청자위원회 전국대회

    • 2025-06-24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먼저 제1회 KBS 시청자위원회 전국대회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장범 사장님과 방송국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언론을 사회적 공기라고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기관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언론이 사회적 공기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구성원들이 겸비해야 할 덕목이 많은 것들이 있겠습니다만, 저는 무엇보다도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뜨거운 가슴은 열정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발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차가운 머리는 이성입니다.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일수록 냉철함을 잃지 않아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세상의 창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언론과 방송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 이해와 요구는 더욱 다양화될 것입니다. 방송사 간 무한 경쟁은 물론이고, 방송사와 새로운 매체 간의 경쟁도 가속화할 것입니다. 우리 방송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점에 본립도생(本立道生)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이렇게 직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한 것을 잘 해내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방송에 있어서 당연한 일이란 공공의 이익과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송의 자유와 방송의 책임 간 균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방송의 기본과 정도를 지키는 KBS,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이 되어줄 것을 소망합니다. 저도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청자 위원님들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조금 전에 우리가 뜻을 모은 전국 시청자위원회 공동선언문이 선언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먼저 제1회 KBS 시청자위원회 전국대회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장범 사장님과 방송국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언론을 사회적 공기라고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기관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언론이 사회적 공기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구성원들이 겸비해야 할 덕목이 많은 것들이 있겠습니다만, 저는 무엇보다도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뜨거운 가슴은 열정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발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차가운 머리는 이성입니다.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일수록 냉철함을 잃지 않아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세상의 창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언론과 방송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 이해와 요구는 더욱 다양화될 것입니다. 방송사 간 무한 경쟁은 물론이고, 방송사와 새로운 매체 간의 경쟁도 가속화할 것입니다. 우리 방송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점에 본립도생(本立道生)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이렇게 직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한 것을 잘 해내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방송에 있어서 당연한 일이란 공공의 이익과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송의 자유와 방송의 책임 간 균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방송의 기본과 정도를 지키는 KBS,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이 되어줄 것을 소망합니다. 저도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청자 위원님들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조금 전에 우리가 뜻을 모은 전국 시청자위원회 공동선언문이 선언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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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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