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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53대 총학생회 인사]
총학생회 | 2020-12-01 | 조회 771
본문 내용
전북대학교 학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53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김지광, 부총학생회장 김충한입니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사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이러한 상황에서 고생하신 파란 총학생회를 포함한 2020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및 임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11월 18일 선거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누군가의 생각이 정확한 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는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고 그로 인해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 간의 차이를 좁히고 나아가 해결점을 찾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대학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의 정책 설정에 있어 ‘학생 대학 교원’ 3자의 모두에게 균형 있는 발전이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 걸음 다가서야 하며, 학생들은 대학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과 학생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첫걸음이 전북대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 시작일 것입니다.
2021학년도 전북대학교
학우님들이 누구보다 따뜻한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