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200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2일(화)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84명, 석사 462명, 박사 76명 등 총 1,42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총 12만 2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박사학위수여자는 공학박사 19명, 농학박사 4명, 법학박사 3명, 교육학박사 3명, 체육학박사 2명, 경영학박사 2명, 경제학박사 1명, 수의학박사 1명, 의학박사 6명, 문학박사 5명, 이학박사 16명, 치의학박사 12명, 철학박사 1명, 사회학박사 1명으로 총 76명이다.
석사 및 학사학위 대학별 현황은 석사가 일반대학원 152명, 경영대학원 39명, 교육대학원 191명, 행정대학원 12명, 환경대학원 12명, 산업기술대학원 24명, 농업개발대학원 7명, 법무대학원 6명, 정보과학대학원 10명, 보건대학원 9명 등 462명이고, 학사는 공대 256명, 농업생명대 56명, 법대 48명, 사범대 117명, 사회대 70명, 상대 115명, 생활대 6명, 예술대 16명, 인문대 136명, 자연대 62명, 평생교육원 2명(학점은행제) 등 884명이다. 또한 복수전공 학사 학위 수여자는 204명이고, 연계전공 학사 학위는 2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자는 2명으로 행정학사 1명, 가정학사 1명이다.
서병수 교무처장(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졸업 식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경쟁력 확보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명수 전총장과 차종선 동창회장·정환성 기성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